올해 운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올해 운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4-02-00

안녕하세요
올해 운세나 사주 부탁 드립니다
여자 
현재 별거 중인데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제 사주는 고독하다 하는데 정말 곁에 사람 없이 혼자 살 팔자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직업은 뭘 가져야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답변
2014-02-00 

37세 여자

현재 별거 중이시다 구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사주입니다.
지금의 별거가 헤어질 수도 있음에 대한 완충이고
서로가 서로를 뒤돌아보며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어진 기회이고
사주학 상으로 보면 액땜 중이네요.
여기서 부인 본인의 생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을 본인으로선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살펴보니
본인이 사회 활동(생활전선)을 해야만 하며
강한 도화끼로 이성으로부터 인기가 좋고
차갑고 고집과 자기 주장이 강해 남편을 무시할 수가 있다 보니 부부궁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사이별운을 가지고 있는 사주입니다.
이런 생사이별운이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상대적인 것이니
남편 분의 사주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올려진 부인의 사주만을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부인의 성격을 보면
또 다른 면은 변덕이 있고 의지가 약한 편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이 가정을 깨지 않고 지켜나가야겠다라는 강한 의지와 노력이 있다 라면
현재의 별거중인 것이 약이 될 것이고
그 이별운에 대한 액땜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
재결합의 가능성. 그런 희망은 없지가 않다고 봅니다.

남편의 사주를 모르는 상태에서 부인의 사주만으로 봐서는
그런 사단의 요인은 남편보다는 부인 쪽일 가능성이 더….

앞서도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끝낼 것인지 아니면 재결합할 것인지요?
그것을 모르고는 위와 같이 그렇게 답변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런 경우 핑계와 남 탓을 하려고 하지요.
난 그렇게 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쩔 수 없어서…. 라고.
이런 비겁함으로
인생의 주인은 분명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남의 인생으로 살아가게 되고 말지요.
팔자 탓하지 마세요.
그 팔자도 본인이 주인이고 본인 것입니다.
팔자도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어느 선생님은 이 사주는 외로운 사주가 아니다라고 풀이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 분은 남자와 같이 살고 있을지라도
고독함을 느끼는, 외로움을 타시는 그런 분이신데요.
지금은 별거 중이시니 더 더욱….

앞서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했는데
사업이나 장사는 그렇고
37세 그 나이에 공무원 시험은 무리이니 직장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는 것이 본인에게는 기쁨이 되니 이것 또한 직업 선택 시 참고하시길….

2014년 갑오년의 금년 운세는 대체로 좋은 편이지만
그러나 내년도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도와드릴 테니
개별적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세상 모두가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 그런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갖습니다.

- 일산 백송드림.
-----------------------------------------------------------------------------------------------

다음 사이트
고민 상담 코너의 운세. 사주 편에 답변을 올린 내용입니다.

만약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