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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야기

직업 문의합니다 ㅠㅠ

일산백송 2015. 8. 26. 16:59

직업 문의합니다 ㅠㅠ
비공개 질문 22건 질문마감률95.2% 2015.08.26. 10:29

1982년 3월19일(음) 새벽6 여자입니다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34살이다보니 취직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정말 절망적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계속 해오던 사무직은 포기하고
제 사주에 맞고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으로 변경하고 싶어요
전화 상담직 면접전화가 왔는데요. 저에게 맞는지, 제 사주에는 어떤 직업이 맞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

답변
2015-08-26

34세 여자

時 日 月 年
己 乙 甲 壬 坤
卯 丑 辰 戌 命

62 52 42 32 22 12 02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酉 戌 亥 子 丑 寅 卯 運

34살 쉽지 않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 두셨다 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물론 사정이야 다 있었겠지만
요즘과 같은 때는 그냥 직장에 꾹 눌러 앉아 버티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그것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리 모양새가 좋지가 않았을 것만 같군요.
겉 욕심에 의한 소화불량이 아닐는지.
이런 사주는 돈이 눈에 보인다며 대개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돈들이 다 내 돈이 될 수가 없으니….
해서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을 더 권하곤 하지요.
그렇다고 직장운이 좋은 것은 또 아니지만요.
여기서 아쉬운 점은
이전 사무직이 어떤 계통이었다라는 것을 밝혀주었더라면
그 일이 님에게 맞는 일이었을까 하는 검토부터가 이 답변의 시작인 것인데….
어쨌거나
이전 직업이 상당기간 사무직이었다 라면
자리 고정 자체가 체질화되어서 고집하거나 선호할 수도 있다고 보지만
님의 경우는 그보다는 움직임이 있으면 더 좋겠고,
그것이 운을 극대화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본다는 거죠.

전화상담 직이라고 하시면
텔레마케터telemarketer를 말함인가요?
참고로
그 일이라면 직장인 같지만
사실은 사업자등록증만 없을 뿐이지 개인 사업자인 것이지요.
기본급은 있다지만 그보다는
각자의 영업실적營業實績에 따른 수당手當이 주수입원主收入源이 되니까요.
따라서 텔레마케터는 사업, 개인사업인 것이죠.
또한 저번 사무직처럼 사무실에 앉아 내근을 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내근과 외근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주를 정리하자면
먼저 몸을 움직이는 것 그러니까 활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좋으며
삶에서는 다소 굴곡이 있을 수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직장 대표의 운에 얹혀가면 되는 것이니
사업보다는 직장인이 더 좋고요.
또한 예민하여 신경성, 스트레스를 잘 받으며
의지력이 다소 약한 점 또한 사업하는 데는 유리함은 아닐 겁니다.
그런데도 굳이 사업을 하시겠다 라면…..
도와드릴 테니 연락을 주세요.
개인적으로.

아무튼 금년운은 답답하고 꽉 막힌, 별로 좋지가 않은 운이다 보니
크게 욕심을 갖는 것보다는 낮추어서 하향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따라서 새로운 일은 차차 알아봐 가면서
표현, 언변 그리고 추진력 등이 다소 부족하겠지만
당장 쉽게 할 수 있는 전화 상담직도 일단은 지원해 보시는 것은 어떤지.
새로운 세계, 색다른 경험도 되는 것이니 한시적으로라도.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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