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어록 [33 편] ★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숨쉬기 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이 생각이라 봅니다.
숨쉬기를 멈추면 생명을 이를 수 없듯이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모든 걱정거리를 혼자 다 짊어진듯
생각의 무게에 얽메어 혼자 끙끙댄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요.
생각에도 씨앗이 있다고 봅니다.
그 생각의 씨앗이란 머리에 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피워내는 가슴에 깊이 심어두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돈벌이에 대한 욕심으로만
가득찬 생각을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자기주변의 사람들이
돈 벌이의 대상으로만 보일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란 감출 수 없이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찬찬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을 그렇게
성장하도록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나는" 이치와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에 품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찬찬히 들여다 보면 자기 자신을 알 수 있고
그만큼 자기 자신을 통제 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사람의 입장에서서
그사람의 내면에 품고있는 생각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배려, 그리고 이해, 사랑과 희망,
행복을 피워내는 생각의 씨앗을 가슴에 심어
가꾸며 지켜 나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중에서-...
== 소담엔카 狂石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