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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재벌과 절대권력의 병 폐대장암 [3]

일산백송 2014. 11. 12. 14:23

재벌과 절대권력의 병 폐대장암 [3]
무망 (sunlik****)
주소복사 조회 316 09.02.04 16:50 신고신고

왜 재벌회장들의 사인이 폐암인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오행중 금기에 해당하는 기운을 많이 사용하며 

이러한 금기의 기운은 오장육부중에서 폐와 대장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권력자들이나 절대적인 부를 향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질환이 폐나 대장에 관계된다는 것은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재벌의 회장들이 연이어서 폐암으로 사망하는 일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다. 

왜 재벌 회장들이 다른 병이 아니고 특히 폐암과의 상관성이 높은가 하는 사항은 

흥미 있는 사항으로 이를 살펴보기로 하자. 

이와 관련하여 우선 떠오르는 생각중의 하나는 

조선왕조의 임금 중에서 매우 강한 군주의 권력을 휘두른 대표적인 임금은 태종과 세조였다. 

이들은 모두 폐와 관련된 오행 중 금기에 해당하는 피부병으로 말년에 큰 고생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강한 금기는 독재의 권력을 유지시켜주는 기운인 것이다. 

풍수지리의 관점에서 박정희 대통령 선조의 묘의 앞산인 주작이 사각형 형태를 가진 금산이라는 것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이다.

서양의학에서는 건강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내리라고 하면 한마디로 쉽지가 않다. 

혈압이 정상이어도 콜레스트롤의 수치나 혈중의 당의 농도가 정상이 아니라면 건강하다고 할 수 없다. 

신장이나 체중을 건강의 변수로 본다면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신장과 몸무게의 비가 일정한 영역 안에 들어야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닌 정상인의 체중을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식으로 내과 외과 등 오장육부에 관계된 모든 사항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진단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내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건강을 동의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음양오행기운의 균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음양오행의 기운의 균형이라고 하면 이는 바로 오장육부가 가진 기운이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실 동양의 의학은 오장육부의 상대적인 기운을 가지고 건강의 척도로 삼는 데 그 이유는 오장육부를 포함한 인체의 모든 기관은 상하 좌우의 모든 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생의 관점에서 오장육부의 유기적인 관계를 살펴보면 간경화 등으로 

간의 기능이 오랫동안 저하된 사람은 간을 도와 어머니 역할을 하는 신장이 같이 나빠진다. 

조절과 제어의 역할을 하는 상극의 관점에서는 간이 나빠지면 간이 통제하는 장부인 위장에 대한 

조절 기능이 사라지게 되므로 위장이 필요이상으로 그 힘이 강하여진다. 

그러므로 강하여진 위장의 기운은 신장을 다치게 한다.

신장의 기운이 약하여지면 화극금의 기전이 일어나지 못하게 되므로 심장의 기능이 강화되고 

강해진 심장의 기운은 폐를 공격하게 된다. 

이와 같이 오장육부는 상생상극의 작용에 의하여 서로가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또한 간의 기능은 간자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인체의 기관 중에서 눈이나 근육 

그리고 고관절과 같은 부위를 관장한다. 

그러므로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러한 기관의 기능 또한 저하되는 것이다. 

역으로 사람이 근육 운동을 적당히 하게 되면 간의 기능이 좋아지나 

과도한 근육운동은 간을 열을 받게 하여 구토와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이와 같이 인체는 모든 인체의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신장과 같은 하나의 장부가 나빠졌을 경우 이를 이식수술에 의하여 신장의 기능이 

매우 향상된다면 강하여 진 신장의 기운은 수극화로 심장을 공격하게 되어 

심장마비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음양오행의 기운 관계된 인자는 

몇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 사주에서 받는 힘 

2. 체질(오장육부)로 가지고 있는 힘 

3. 매일 매일 먹는 섭생이나 약에 의한 영향 

4. 풍수와 같은 지리에서 얻는 힘 

5. 부부나 매일 만나는 사람으로 부터 받는 힘 

6. 직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힘 

7. 정신적인 수양에 의한 영향 등을 쉽게 거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대의 재벌 회장 중에서 이병철, 최종현, 정세영 등 여러 회장들이 폐암과 같이 금기에 관계된 질병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거나 이것 때문에 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재벌회장들의 체질이나 사주의 인자가 다 일치한다고 보여 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는 이것 외에 매우 강력하게 영향을 주는 공통 인자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선다.

그 이유는 두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재벌회장들이 가지고 있는 강한 지배력이다. 

큰 집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배력은 폐와 대장에서 나오는 금기의 막대한 소모를 의미한다. 

특히 재벌이라는 시스템을 보수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기 중에서 양의 기운인 대장보다는 

음의 기운인 폐기의 소모가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둘째는 이러한 금기의 소모를 보충하는 방법은 동의의 기본이론인 기미형색성 중에서 

두 번째 맛에 해당하는 未의 辛味(매운맛)을 많이 보충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매운 맛을 가진 음식은 서양 의학적으로는 속을 쓰리게 하여 위장을 상한다고 하여서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음식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양의의 절대적인 혜택을 받는 재벌의 회장들이 

위장을 상하여 가면서까지 매운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매우 적은 것이다. 

그래서 재벌회장들은 폐나 대장에 관계된 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유사한 다른 예가 미국의 노인들의 대표적인 사망원인 중의 하나가 폐렴이다. 

항생제와 같은 성양의학의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 

섭생의 관점에서는 매운맛을 먹을 기회가 매우 적은 미국사람들이다. 

이러한 섭생의 차이와 서양의학적인 처방의 결과가 미국의 노인들이 나이 들어 감기에 걸리면 

폐렴으로 전이되어 손 쓸 수 없게 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이것과 같은 맥락이다. 

세 째는 재벌회장들의 문화가 커피나 술 그리고 항생제의 사용으로 지극히 서구적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강한 화기를 가진 것으로서 화극금에 의하여 대장이나 폐를 무력화시킨다. 

그래서 재벌의 회장들은 폐암에 취약하다. 

네 째는 오상의 관점에서 금기를 키우는 것은 의리이다. 

의리를 저 바린 삶의 결과는 금기가 함께 무너지는 것은 필연이다.

무한 경쟁의 세상에서 큰 재벌을 이끌며 오상중에서 의를 지키는 것은 어찌 보면 지난 할 수도 있다. 

반대로 고급의료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폐나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신미의 매운 음식들을 매우 즐겨먹는다. 

고추장에 매운 고추 찍어 먹기, 떡복기, 신라면, 열라면, 고추장, 와사비, 마늘, 생강차, 후추, 육개장, 

매운탕, 현미밥,.... 이것을 즐겨먹는 사람들은 폐렴이나 폐암 그리고 대장암등에 비교적 큰 저항력을 보인다.

어떤 점에서 가진 자나 가지지 못한 자나 모두 가지고 있는 복은 비슷하다. 

보다 적게 가진 사람 또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보다 자연의 섭리나 영성에 열려있다. 

보다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은 이것이 매우 힘들다. 

성경의 비유처럼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지지 못한 사람의 경우 세상사에서 인고는 그 사람을 키우는 것은 사실이다. 

도는 고통 속에서 잉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친 인고의 과정은 그러한 사고마저도 허락하지 않는 굴곡진 생을 살아가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러한 것을 아는 사람은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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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디음 아고라 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