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6억 한도 내 마무리" 한남동 관저 곧 완공, 출퇴근 시간 줄듯
한남동 관저 완공 단계, 조만간 대통령 내외 입주
대통령 출퇴근 시간 5분 단축 예상
대통령 출퇴근 시간 5분 단축 예상
- 등록 2022-07-12 오후 5:25:16
- 수정 2022-07-12 오후 5:26:23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개조한 새 대통령 관저에 곧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관저에 입주하면 대통령 출퇴근 시간도 단축된다. 현재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10분 정도 걸렸으나 한남동 관저는 더 가까워 5분 정도 단축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동 외교부 공관 리모델링은 계획 과정에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사전 답사를 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관저 지정을 두고 논란을 겪었다. 외교 인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 곳이라 향후 외교 활동에 제약이 된다는 비판도 많았다.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주하지 않아 발생하는 추가 비용에 부정적 여론이 많아 인수위 단계에서 예비비 지출을 두고도 여야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사진에 "반인륜 범죄행위…낱낱이 규명" (0) | 2022.07.13 |
---|---|
[3시 썰전라이브] 박지원 "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은 반인륜 범죄' 발언, 수사 가이드라인 준 것" (0) | 2022.07.13 |
[속보] 대통령실 "전 부처 위원회 최대 50% 줄이겠다" (0) | 2022.07.05 |
헌재, 大法 확정판결 취소.. 사상 두 번째 (0) | 2022.07.01 |
5년 만에 마주한 한미일 정상.."북핵 관련 공조 강화" 한목소리 (0) | 2022.06.29 |